“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 정리 (2025.05.15)
2025년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취지와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밝혔습니다.
‘류학생 어남선’은 요리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직접 요리 유학을 떠나는 콘셉트로, 기존의 ‘쿡방’과는 전혀 다른 깊이와 진정성을 담았습니다. 방송인은 물론 배우, 아이돌이 함께 요리와 문화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프로그램 개요
‘류학생 어남선’은 요리계의 입문자 세 명이 포르투갈, 시칠리아,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현지 식문화와 조리법을 직접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요리 여행기입니다.
주요 포인트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나 쿡방이 아닌, ‘요리 유학기’라는 설정 속에서 출연진의 성장, 실패, 도전, 그리고 감동을 담아낸다는 데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및 제작발표회 발언
류수영 (어남선생)
류수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이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끌며, 자타공인 요리 전문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요리 선생님이 아닌, 함께 배우는 ‘학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이름이 프로그램 제목에 들어가 있지만, 저도 학생 중 하나입니다. 각 나라의 요리 문화 속에서 저 또한 새롭게 배워가는 입장이죠. 이 프로그램은 요리 실력보다 ‘진심’을 보여주는 여정입니다.”
윤경호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윤경호는 요리에 전혀 자신 없는 인물로, 시청자들과 가장 가까운 입장에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칼을 처음 잡아봤어요. 처음엔 자신이 없었는데, 해외 식문화를 경험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점점 요리의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몬스타엑스 기현
군 전역 후 첫 예능 복귀작으로 ‘류학생 어남선’을 선택한 기현은, 팀 내에서도 요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멤버입니다. 그는 섬세한 감각과 열정을 살려 출연자 중 요리 적응력이 가장 빠른 편이라는 후문입니다.
“요리를 좋아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한식 외에 세계 각국의 요리를 배운다는 게 저에게도 새로운 자극이었어요. 팬분들도 제 새로운 모습들을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촬영 에피소드 & 제작진 피셜
현장에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세 사람이 현지 시장을 돌며 식재료를 고르고, 낯선 언어로 현지 셰프와 소통하며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브루나이 편에서는 채식 위주의 현지 음식과 맞닥뜨리며 시행착오를 겪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작진은 “세 출연자의 서로 다른 매력이 의외로 조화를 이루며, 예상 밖의 케미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요리 초보자도, 마니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층적 예능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방송 일정 및 기대 포인트
- 첫 방송일: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
- 총 10부작 예정
- OTT 플랫폼: 방영 이후 웨이브(Wavve) 및 티빙(TVING) 동시 공개 예정
관전 포인트:
- 글로벌 식문화 속 요리 성장기
- 셋의 '요리 입문기 + 문화충격기 + 감동적인 연결'
- 요리를 통해 전해지는 삶과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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