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지지 호소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그는 호남의 전통 지지 기반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 지역, 수도권, 중부권을 아우르며 **‘지역을 넘어선 실용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이 대표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유세를 넘어서, 국민통합·정책중심·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진영논리를 벗어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전북 호남 유세: “김대중·노무현처럼 선택해달라”5월 16일, 이재명 대표는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전주, 군산, 정읍 등 호남 주요 도시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시대를 다시 열겠다”며 민주주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호남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