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중순, 개그우먼 이경실 씨의 이름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그녀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89평형(전용면적 293㎡) 고급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소유의 부동산이 경매에 들어가는 일이 드문 만큼, 많은 이들이 그 배경에 궁금증을 가졌습니다.🏦 경매 이유는? “근저당권자 청구로 임의 경매 신청”이경실 씨는 해당 아파트를 2007년 약 14억 원에 매입해 실거주해왔습니다. 동부이촌동 일대는 한강변에 위치한 전통적인 부촌으로, 조망권과 교통, 학군 등에서 모두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입니다.하지만 이 아파트에는 과거 설정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근저당권은 A씨 명의로 되어 있었고,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