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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3년 만에 결실…김준호♥김지민 7월 결혼 확정

richpjh 2025. 5. 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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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는 2025년 7월 13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약 1,000명의 하객을 초대하는 성대한 ‘라지 웨딩’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들의 열애는 2022년 4월 공식 인정되었으며, 이후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습니다.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올해 50세,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41세입니다.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오랜 기간 KBS 공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사랑으로 발전했으며, 대중은 이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지민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은 조금 더 늦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준비가 됐다”는 심정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혼집 준비와 다이어트까지…결혼 준비 과정도 화제

결혼 준비 과정에서 김준호는 웨딩 촬영을 앞두고 무려 7~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을 빼야 턱선이 나온다"며 중년의 노력을 유쾌하게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 중이며, 결혼 후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김지민은 최근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이제는 애부터 낳자”는 발언을 하며 2세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비췄고, 김준호 역시 “아이를 너무 갖고 싶다”며 부부로서의 삶에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외에도 웨딩드레스, 청첩장, 예물 등 모든 준비를 직접 챙기고 있다는 후문이며, 특히 결혼식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거미는 인터뷰에서 “기사로 먼저 접해 조금 당황했지만, 두 사람을 위해 기쁘게 축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송 활동은 계속…결혼 이후의 커플 행보에도 기대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준호는 KBS2 ‘개승자’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김지민 역시 ‘옥탑방의 문제아들’ ‘호적메이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며, 서로의 커리어와 일상을 존중하는 부부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최근 촬영된 웨딩화보 일부가 SNS를 통해 살짝 공개되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과 유쾌한 포즈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중은 개그맨 커플로서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해 온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부부 예능이나 일상 콘텐츠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기획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신혼생활’에 대한 방송 콘텐츠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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