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청남대 개방 22년만에 첫 카페 오픈

richpjh 2025. 2. 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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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리치피입니다. 오늘은 청남대 안에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곳 빨리 전해드릴려고  아침부터 글을 올립니다 

아침뉴스에 나오길레 소식을 전할려고 이곳저곳 찾아 봤는데 ㅜㅜ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짐 동아일보에 나왔네요

동아일보 캡쳐에서 글올립니다. 

충북도에서 제공

 

충북 청주시 문의면의 대통령 옛 휴양시설 청남대가 개방 22년 만에 내부에 휴게음식점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1층에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가 문을 열었다. 150m² 규모의 이 휴게음식점은 주방과 관람객 좌석, 테이블을 갖췄다. 실내는 우드 느낌의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장식으로 꾸몄다. 11일부터 청남대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케이크, 쿠키 등을 판매한다. 또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개발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Cafe The 청남대’는 대청댐 조성 44년 만인 지난해 8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성되는 첫 휴게음식점이다. 이 때문에 휴게음식점 설치 논의 단계부터 환경단체 등에서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됐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 같은 우려를 없애기 위해 음식점에서 나오는 폐수를 처리하는 오수처리시설을 별도로 갖췄다. 또한 포장재와 컵 등을 친환경 소재 및 다회용기로 사용한다. 음식물을 외부로 가져가는 방문객을 위해 주요 동선에 음식물과 음료, 일반쓰레기 회수시설을 설치했다. 모든 쓰레기는 외부 업체에 수거와 운반을 맡겼다. 김병태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이번에 문을 연 휴게음식점은 그동안 청남대 관람객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먹거리와 휴식 공간 부족을 일부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남대 일대는 1980년 대청댐 건설에 따른 수질 보전과 1983년 준공된 청남대의 보안을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돼 왔다. 이 때문에 2003년 청남대 관리권이 충북도로 이관되고, 민간에 개방됐지만 식당 등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없었다. 청남대는 하루 평균 2200여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181만5000m² 규모의 공간을 관람하면서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조차 없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충북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규제 완화를 촉구했고, 지난해 8월 23일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시설의 음식점 변경 허용과 입지 가능한 공익시설 추가를 명시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청남대 내에 150m² 이하 규모의 음식점 설치가 가능해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해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음식점 조성으로 청남대 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 모노레일이 설치되고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이 본격 운영되면 문화·관광·교육 국민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정보가 되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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