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국가장학금 & 학자금 대출 차이점

대학교 등록금이 부담스러워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알아보셨나요?
두 제도 모두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지만, 지원 방식과 조건, 상환 여부가 확연히 다릅니다.

오늘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의 핵심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한눈에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국가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일부를 정부가 ‘무상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갚을 필요 없는 장학금이기 때문에 받을 수 있다면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이득!

항목	내용
지원 대상	국내 대학 재학생, 입학 예정자
소득 기준	학자금 지원구간 0~8구간까지 지원 가능
성적 기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점 2.0 이상
지원 금액	최대 연 700만 원 (1, 2유형 합산)
상환 여부	상환 X (받고 끝)
중복 가능 여부	학자금 대출, 교내장학금과 중복 수혜 가능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연 2회)

 

2. 학자금 대출이란?

 

학자금 대출은 정부가 저금리로 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장학금과 달리, 졸업 후 상환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항목	내용
지원 대상	국내 대학 재학생, 입학 예정자
소득 기준	일반상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취업 후 상환: 소득 무관
성적 기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1.88 이상 (C학점)
지원 금액	등록금 전액 + 생활비 학기당 최대 150만 원
상환 여부	일반상환: 졸업 후 거치기간 후 분할 상환취업 후 상환: 소득 발생 시 자동 상환
중복 가능 여부	국가장학금과 중복 가능 (단, 지원금 초과분 대출)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연 2회)

 

 

3. 한눈에 비교 (표 정리)

구분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 방식	등록금 일부 ‘무상 지원’	등록금 일부 ‘무상 지원’
상환 여부	없음 (받고 끝)	졸업 후 상환 (원리금 분할, 소득 기준 상환 등)
소득 조건	0~8구간 학생만 가능	일반상환: 8구간 이하취업 후 상환: 소득 무관
성적 조건	평점 2.0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평점 1.88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지원 금액	연 최대 700만 원	등록금 전액 + 생활비 학기당 최대 150만 원
중복 수혜 가능	학자금 대출, 교내장학금과 중복 가능	국가장학금과 중복 가능 (초과분만 대출)
신청 시기	매 학기 12월, 89월	동일 (한국장학재단)

 

4. 어떤 경우에 어떤 제도를 선택해야 할까?

상황	추천 제도
소득이 낮고, 성적 관리 잘하는 학생	국가장학금 우선! 무조건 신청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커버 안 되는 경우	국가장학금 + 학자금 대출 병행 (초과분 대출)
일시적 자금 부족, 생활비 필요한 경우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 포함)
졸업 후 안정적 직장 계획, 상환 자신 있는 경우	학자금 대출 적극 활용, 조기 상환 추천
등록금 부담 덜고 최대한 대출 없이 다니고 싶은 경우	국가장학금 + 교내외 장학금 적극 활용

 

5. 신청 꿀팁 & 주의사항

 

• 국가장학금은 상환이 필요 없으니 반드시 먼저 신청.
• 학자금 대출 신청 후에도 중도 취소, 조기 상환 가능 (불필요한 이자 방지).
• 가구원 정보 제공, 소득 심사 동의서 제출 필수! 누락 시 심사 지연.
• 두 제도 모두 신청 기간 놓치면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일정 체크.

결론

 

국가장학금 → 기본 혜택, 무조건 신청!
학자금 대출 → 부족한 부분 채우는 보조 수단, 상환 계획 철저히!

두 제도를 잘 활용하면 등록금 걱정 줄이고, 졸업 후 재정적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